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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안입니다.

저번주 갔다온 경남 사천에 있는 용소계곡에 갔다왔습니다. 여름도 거의 끝났고 최근에 비도 많이 와서 그런지 예전에 왔던거 보다 물이 더 차갑고 수심이 깊어졌더라구요. 사람도 아직 많아요. :)

평상 하나 빌리고(3만원) 텐트도 치고 해서 재미있게 놀다 어느분이 키우시는 토끼도 있어 구경도 했습니다. 귀엽

족구도 할 수 있어요.(이건 차가 많이 없을때 찍은건데 나중에 차가 많아서 족구도 못했네요.)

나무가 많아 따로 천막도 필요없고 이뿌네요.

물도 엄청 맑고 깨끗합니다. :)


밤에는 엄청 추워서 텐트에서만 뒹굴 거렸네요. 아주머니 한분이 오셔서 이불 대여 해주신다고 베개랑 이불 대여해서 그렇게 잤습니다. 따뜻(이불 베개 한셋트로 5천원했어요.)

눈부신 오전 8시가 되니 해가 쨍쨍 하네요. 텐트 정리하고 부랴부랴 해산했네요.(밤에 입을 옷을 안가지고 가서 떨고왔네요. 으) 다들 넘 물놀이를 심하게 해서인지 빨리 집에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내 아침밥

돌아가는길에 연꽃공원이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

그럼 여기까지 경남 사천 용소계곡이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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